회원님들께 혹독했던 지난 겨울의 추위도 봄기운에 저만치 물러서고 여기 저기서 봄소식이 들려옵니다. 안녕하신지요? 작년 12월 모임 때 뵙고는 오랜만에 소식전합니다. 지난 겨울은 구제역 사태와 그 대응책으로 자행된 반생명적 현실 앞에서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간과 다른 생명체의 연대성을 말하는 생태적 사유는 자본주의라는 거대한 포크레인으로 가축들을 생매장시켜버린 그 곳에 함께 묻혀버린 듯 합니다. 그러나 아직 자연의 생명력은 인간들보다 더 강한 듯 합니다. 그 자연에 힘입어 다시 일어서야 할 것 같습니다. 3월에 있을 모임이 그러한 우리의 의지와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지난 12월 모임에서 결정한 바대로 다음 세미나는 3월25일(금) 오후3시입니다. 지난 세미나에 이어 이번에도 "그레고리 베이트슨의 <마음의 생태학>"으로 하기로 지난 모임 때 결정한 바 있습니다. 12월에 김종욱 교수님께서 발제만 하시고 함께 토론을 하지 못한 관계로 그 부분에 대한 토론과 함께 2분이 발제하시기로 하셨습니다. 세미나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일시: 3월25일(금) 오후3시-7시 2) 장소: 씨튼연구원 (세미나 후 저녁식사 있습니다) 3) 발제:최복희 교수님 <마음의 생태학> 609-645쪽 송용민 신부님 <마음의 생태학> 646-702쪽
그리고 지난 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희 회원 수를 조금 늘였으면 하는 의견이 있으셔서 이정배 교수님과 양은용 교수님께 부탁드렸습니다. 두 분께서는 이번 모임에추천해주실 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미리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새 회원으로 예수회 신학대학원 교수이신 이규성신부님께서도 참석하실 예정이십니다. 오랜만에 갖는 모임에 모든 회원님을 뵙게 되길 기대합니다. 3월25일(금) 오후3시에 씨튼연구원입니다. 2011. 3. 9. 최현민 수녀 드림 (전화) 02) 741-2353 / 02) 3672-6134 (e-mail) chm741@hanmail.net (최현민 수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