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튼연구원 종교인 모임
일시: 2025. 6. 15. 일요일
장소: 논산 씨튼영성의 집
발표주제: 불교나눔과 마무리
발제자: 심원 스님(발제자)
심원스님 : 제가 수녀님으로부터 불교문화에 관해서 뭔가를 준비해 달라는 단톡방에 뜬 것을 보면서 고민하고 있던 차에 ‘우리 불교에 대한 이미지 쇄신을 한편으로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천주교도 유교도 그러고 다 고전적인 부분과 현대적인 부분이 있지만 특히 불교라고 이야기를 하는 그 신도층이 굉장히 고령화되어 있기 때문에 불교는 나이 드신 분이 찾아가는 종교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이 일반적인 어떤 이미지잖아요.
그래서 지금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 것이 이제 새롭게 일어나는 불교문화의 한 장면인 것 같고, 더군다나 우리가 지금 어렵게 이렇게 와서 그리고 어제만 하더라도 제가 굉장히 심각했어요. 천주교 내에 현안이 되고 있는 이런 민감한 문제들, 한 번은 생각해 봐야 될 문제들인데 이걸 영화 한편으로 <콘크라베>에서 다 응집해서 이렇게 표현해 그걸 가지고 와서 함께 이야기 나누었다는 건 참 좋았고요.
그리고 오늘은 유교 가운데서도 일반인들의 유교 문화가 아니라 통치자가 갖고 있는 유교, 유교적인 사상을 어떻게 통치 시스템에 반영할 것인가? 그런 거라면 이거는 정말 서민문화고 일반 문화고 우리에게 우리가 접하고 있는 이런 부분이라서 오히려 대미를 장식할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제목이 ‘나는 절로’입니다. 불교의 사회참여 활동입니다. 제가 제목을 한 5단락으로 남은 문화를 나누어 봤는데요. 시작 배경과 목적 출고 취지 및 운영체계 모집 대상과 방식 그리고 진행 방식과 활동 내용, 성과와 평가입니다. 이걸 제가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이걸 주도했던 책에 자료를 청하고 해서 한참을 살펴보고 난 다음에 발견했던 것이 무엇이냐 하면 자, 이 유튜버입니다. 이 유튜버의 대담 내용 가운데 제가 준비한 것들이 다 들어있더라고요. 거기다가 플러스알파까지 되어 있어서 이 유튜브를 한 30분 정도 되는데 보고 나서 제 이야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 시청
https://youtu.be/-e76MRIW1Cg?si=qzDmdZwuYudGVSDM
심원스님 : 자 유튜브 잘 보셨는가 모르겠습니다. 제가 준비를 해 놓고 나니까 노장 스님의 인터뷰 속에 제가 준비한 내용이 그대로 발화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말씀을 통해서 들어봤고 제가 준비한 걸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교문화 속에 방금 말씀드린 대로 진행을 했고 시작 배경과 목적 이건 제가 설명 필요 없지요? 위원장님 다 말씀해 주셨고 출범식이 운영체계 이건 필요 없습니다. 모집대상 방식 다 들었습니다. 그리고 또 이거는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결론은 시행 초기부터 높은 관심과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2025년 4월 한 번 열렸습니다. 타동 상계사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24명이 참가해 9쌍의 커플을 매칭시켰는데 이는 역대 최고 매칭입니다.
특히 지원자가 1332명에 달할 정도로 어떤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2018에는 160명을 선발하여 33쌍의 커플을 탄생시켰다. 언론과 재단은 이 같은 성과를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한 예시로 평가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은 행사에서 많은 선남선녀가 땅을 지어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자비심이 사회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한 바가 있습니다. 또한 나는 절로 프로그램은 청년 세대의 불교 관심을 높이고 종교적 이미지 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앞으로도 행사 횟수를 늘리고 해외 참여를 확대하는 등 프로그램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해서 도표로서 쭉 진행된 걸 보면 이렇습니다. 성과 커플 쭉 나오고 그리고 참여 인원은 남녀 각각 10명씩 해서 성별로 한 명을 지었는데 너무 많이 신청을 하면 서른 정도 했다가 24명도 했다가 합니다. 그리고 이 비율을 보면 16대1 75대1 즉 가장 많았을 때가 낙상사에서 75대1의 경쟁률을 뚫고 이렇게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 이 사업을 소개하면 말씀드린 대로 지금 여태 홍보 자료로서 나온 걸 보면 나는 절로 낙상사 프로그램 이렇게 홍보를 했습니다. 그리고 접수하고 이제 시각하고 레크레이션하고 로테이션 사람하고 저녁 먹는 데이트 그리고 불멍 사진도 있고 그리고 1차 선택 2차 선택 이렇게 해서 이게 이제 커플 사진이 나와 있는 거 보면 정말 닭살 돋는 사진도 많습니다. 여기에 나는 절로 전등사 홍보 포스터고 여기는 문화연수원에서 했던 홍보 포스터고 낙산사가 가장 많았던 이유는 절기도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의 낙산사가 얼마나 배경이 좋습니까?
이렇게 하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요거 나는 길로 여기는 어딥니까 화계사에 찾고 화계사는 한번 볼까요? 화계사는 모집 대상을 보면 40대입니다. 그러니까 20대 30대만 했는데 40대로 결혼하고 싶어서.. 거기서 이렇게 진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약사에서 방금 말씀드린 그 쪽 인터뷰했던 절이고 이제 올해 했던 것이 요청 청동창리 여초자보활처럼 그리고 올해가 ‘나는 절로 생겨났다’고 그랬습니다. 이제 사진 나와 있고요. 그리고 또 예 지금 뉴스 정말 강해집니다. 뭐 이 정도로 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이제 묘장 선생님께서 여러 군데 인터뷰도 있고 보도 자료가 있는데, 제가 보기에 지금 그 방금 소개해 드린 이 인터뷰 자료가 가장 자연스럽고 그리고 교장 선생님 이미지가 약간 우리 딱 보면 누가 뭐냐 부잣집 막내아들 같은 거 그리고 그러면서도 할 말을 조곤조곤 하라는 이런 분이시거든요. 그래서 인터뷰를 하실 때 저한테는 그냥 당신 뭐라 그럴까 그냥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인터뷰를 통해서 이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렸고요. 그리고 우리 이 프로그램을 한번 이 발표회에서 이걸 가지고 해보자라고 하신 이사 선생님께서 하실 말씀이 많으실 것 같아서 제가 소개해 드리는 건 여기까지 마치고 그 다음 질문에는 미산 선생님께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최현민수녀님 : 재미있구나. 좋네요. 호응이 이렇게 폭발적인지는 몰랐어요.
미산스님 : 아이디어가 정말 좋습니다. 묘장 스님은 제가 개인적으로 잘 알고 직지사 스님인데 아까 더프라미스라고 하는 사회복지재단 구호재단이죠. 그런데 그 스님이 사실은 네팔이나 이런 데 재난 현장에서 몇 번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아까 얘기하잖아요. 그러면서 사람 엄청 편안하셨어요. 이재명 대통령처럼 죽을 고비를 넘기니까 이제 나는 죽는 것보다 더 큰 일 없잖아요. 아무튼 그렇게 긴장을 안 하더라고요. 어떤 상황에서는 아주 재미있게 그러면서 정말 그 사람들을 위해서 무슨 좋은 일을 할 것인가? 진심으로 먹은 생각을 하고 아이디어를 만들어내고 직원들하고 아주 열린 대화가 돼요. 그리고 그 대화를 통해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들을 같이 재구성해서 바로 실천하는 스님이라 이 프로그램은 정말 전국적으로 떴고 아마 해외로도 수출할 것 같아요. 아까 해외로도 서울에 경희대 바로 옆에 연화사라고 있어요.
심원스님 : 경희대 바로 옆에 가면 경희대 안에 사찰이 있어요. 원래 경희대 내에 던 사찰이기 때문에 경희대가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미산스님 : 그 절이 꽤 오래됐죠. 그 절 표시를 하시면서 그 학생들이 보니까 그냥 주먹밥 김밥 길에서 사가지고 너무 열악한 시선을 내는 걸 보시고 절에 와서 한번 같이 사찰 음식을 먹자 하면서 신도들한테 이야기했습니다.
잘 차려서 줬더니, 이 학생들이 너무 감사해하면서 진짜 엄마 밥 집밥 먹어본 지가 처음이라고,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대학생들에게 그래서 절밥을 주는 그 프로젝트를 또 만든 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쪽 팀들이 묘장 선생님하고 쌍도선을 모셨어요. 그 쌍도선은 이제 숭실대도 있죠. 중앙대 서울대 숭실대 4개가 있어요. 그래서 집밥 대학생 집밥 프로젝트를 선도선언을 하는 그러면서 너무 좋다고 신도들한테 이야기했더니, 얼마든지 자기들이 나와서 봉사하겠다고 지금도 진행하고 있어요. 한 달에 한 번씩 그러면서 이제 주변에 대학 학생들이 와서 절에서 근데 전혀 아무 것도 강요하지 않고 그냥 밥 먹고 가면 돼요. 거기서 뭐 불교를 믿으라 이런 거 전혀 이야기하지 않고 서로 얘기 나누고 그러면서 인제 자기들끼리 또 친구도 사귀고 이것도 묘장 선생님과 얘기하고
최현민수녀님 : 저희 수녀원에서 젊은이들을 위해 도시락 만들어 배달해주고 있거든요. 매주 도시락을 만들고 그것을 배달해요. 저희 씨튼 영성센터에서 그 일을 하고 있어요. 저희는 가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고 매주 도시락을 갖다 주고 그 다음에 그 도시락 통을 또 그 아이들도 갖고 오면 거기 다시 또 만들어서 아주 최고의 음식을 만들어서 아이들한테 제공하고 있어요.
심원스님 : 나는 저런 프로그램이 아까 홍보되는 그 가운데서는 살짝 지나가 버렸는데 이제 연애 프로그램 중에 ‘나는 솔로’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면서요. 그걸 딱 보고 ‘나는 솔로’라고 해서 진짜 제목을 쓴 게 성공적으로 된 거죠. 그래서 제가 묘장 선생님에게 물어봤지요 선생님 누가 이런 제안을 했나요 했더니 “내가 했지요.”라고 하시더라구요.
미산스님 : 말할 때 진심이 묻어나요. 그분의 사연 정말 대단한...
송용민신부님 : 예를 들면 솔로 예찬 문화가 요즘 예능 프로그램 되게 많잖아요. 혼자 사는 거 드러내면서 자기 삶을 보여주는 게 많으니까. 혼자 사는걸 왜 내 멋대로 이끄느냐 그런 예능 프로그램이 많은데 그러다 보니까 이제 커플 만드는 프로그램들도 계속 예능에서 있긴 있었어요. 그래서 불교계에서 이렇게 나서서 이런 어떻게 보면 종교색을 조금 뺐지만 그들은 그렇죠.
미산스님 : 뭐 그냥 커플을 만들겠다는 의도가 드러나면 안 오잖아요. 하면서 이제 아까 나는 마지막 멘트가 재미있었어요. 커플 시도 안하실거면 출가 좀 해주세요. 나 혼자 살 거면 출가를 해라 그런 저기 수녀님이나 신부님도 지금 심각해요. 저희 정말 심각해요. 고사야 고사예요.
정소이교수님 : 불교가 정말 이렇게 얽매이지 않고 이런 것들을 이렇게 풀어내는 거를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송용민신부님 : 가톨릭교회도 선택 주말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러니까 청춘 남녀들이 자발적으로 각 교구별로 일박, 2박 3일을 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그래서 가면 그곳에서 나름대로 자기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거기에 사랑과 이런 것들을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 있긴 있어요. 그곳에서 또 이렇게 만남도 하지만, 이건 정말 연애, 이렇게 서로 만들어주는 특성을 가지고, 사실 청춘 남자들이 그 안에서 한번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많은 거죠. 그 안에서 대화하다 보면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사람들이 찾아서 인연이 되기도 하고, 대부분의 청춘 청년 활동을 하던 친구들끼리 커플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결국 만남이고 이게 스킨십이고 뭔가 교감인데 그런 게 요즘 우리 사회에서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게 대학에 가 계신 분들 아시겠지만, 이런 남녀 갈등 성별 갈등 이런 것 때문에 뭐 다가서는 거에 대한 성장이나 스트레스를 젊은 애들이 많이 갖고 어울리는 거에 대한 그 누가 그러더라고요.
대학교 2학년 때가 가장 남녀에 대한 호감과 호기심이 많은 세대인데 지금 대한민국은 그게 가장 막혀있는 세대다. 이게 페미니즘이나 이런 걸로 해서 성에 관한 그런 문화가 많은 것들을 막고 있어서 오히려 더 위축돼서 남자애들에게 접근하지 못한다. 이런 아쉬운 얘기가 좀 있더라구요.
미산스님 : 요즘 불교가 힙하다는 이게 실제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데가 불교 박람회가 2년 만에 확 변했어요. 굉장히 고리타분하고 연세 많이 만드신 분들이 뭐 자기네들 문화 수준에 맞는 상품들이 나왔었는데 재작 작년 금년 작년에 우리 저 저 거기 가 오셨잖아요. 저쪽에 작은 전시장에.
근데 그때 저도 일 때문에 갔는데 너무 줄이 많이 선 거예요. 젊은이들이 오후 2시가 됐는데 뺑뺑 돌아가지고, 못 들어보는 거예요. 이게 웬일인가 해서 보니까 유진 스님과 꽃스님이 출연한다고 하더군요. 이게 두가지였고, 또 하나는 자빠진 쥐 그래서 도자기로 굿즈를 만들어서 고등학생들한테 이게 쫙 퍼진 거예요. 그러니까 나도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고요. 도자기예요. 그걸 사러 줄 서서
최현민수녀님 : 그러니까 그게 굉장히 아이들한테는 그런 것들이 (인기가 많으니까.) 그냥 기다리잖아요.
박태식신부님 : 어마어마하죠. 제가 20년 전쯤에 불교 박람회를 갈 일이 있었어요. 왜냐하면 거기서 심포지엄을 했어요. 사람 몇 명 안 했는데 그래서 그게 확 바뀌었더라고요. 최근에 보니까 제가 그때 갔을 때만 해도 아까 말했던 한 말씀 어른들 한 말씀 하면 끝나는 거예요.
미산스님 : 지금 완전 달라요. 지금은 역으로 그 자기들 옛날 전통적으로 했던 분들 불만이 많아요. 가봤더니, 젊은 것들만 많고 오히려 옆에는 가서 앉아 있을 자리도 없고 이번에 코엑스에서 했거든요.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그리고 디자인이나 이런 것도 완전히 젊은 사람들 스타일로 바뀌었고 그래서 이게 지금 힙한 불교로 바뀌다 보니까.
최현민수녀님 : 불교가 요즘 젊은이들의 어떤 그런 것에 이렇게 발맞추어서 이렇게 그 변화되는 모습들을 보면서
미산스님 : 이제 문화적인 잠재성은 불교가 굉장히 많잖아요. 한국 안에서 아까 그 사찰이나 이건 그냥 몇천년 동안 그 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잖아요. 근데 돈이 아무리 많아도 대기업에서 만들 수 없는 그런 공간들이잖아요. 근데 우리는 이제 그걸 다 지금 보존하고 있으니까
박태식신부님 : 근데 그렇게 불교가 대중화되는 거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도 많죠. 우리가 이렇게 싸우려고 가면 되느냐.
미산스님 : 우리가 너무 대중화를 안 했기 때문에 바닥을 쳐야지 어르신들도 요즘 계몽이 됐어요. 우리는 어르신들이 대부분 했다고 하셔서 바닥을 안 쳤어요.
심원스님 : 예술가이신 분이 정경 스님이 되셨으니까 법문하신 대로 부처님 오신 날 법문하실 때도 보면 정말 친절한 법문을 하셔요.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전경스님은 2차례 3차례 번역 과정을 거쳐야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쪽인데 지금 스님께서는 굉장히 친절하게 그리고 본문을 친근하게 할아버지 같은 느낌으로 하셔요.
미산스님 : 저희가 무원장 스님도 말씀을 적재적소에 잘해요. 그래서 유진 스님이 오면 헤드셋 선물을 해 지금도 잘 써요.
송용민신부님 : 그랬더니, 제가 지난번에 부처님 오신 날 법요식에 참석 차 조계사에 갔었거든요. 처음으로 법요식에 참석한 거예요. 부처님 오신 날인데 원래 법요식을 제대로 하면 2시간 이상 걸린다는데 생방송 방송이 1시간이 아니라 굉장히 압축해서 하는데 반야심경이나 이런 것들을 한자를 풀어서 대중화 했더라고요. 예전에는 안그랬어요. 그래서 반야심경 같은 것도 한글식으로 풀고 해서 대중화적인 노력을 불교계에서 굉장히 많이 하고 그 다음에 불교를 많이 알리기 위해 굉장히 나름대로 대중화 노력을 들으려고 많이 하더라고요.
심원스님 : 아까 박태식 신부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데 저는 이제 투 트랙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기존 전통과 기존 교리에서 지켜야 될 것은 끝까지 지키면서 바깥으로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하는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 시대에 맞춰서 얘기하고 근데 자기 정체성이 없으면 싸구려 상품처럼 되다가 생명이 일찍 (다할 수 있으니까.)
박태식신부님 : 그러니까 문화적으로 하다 보면 처음에는 대중을 위해 지킬 건 지킨다 하는데 나중에 우리가 지킬 것까지 치고 들어와요. 난 그래서 깜짝 놀랐는데 유진이라는 사람이 원래 스님이 아니에요. 근데 스님 복장을 하고 왔다 갔다 하는 거야. 얘가 딱 입담이 좋으니까 사람들이 몰리는 거죠. 근데 총무원장님하고 둘이서 뉴스에 나왔어요. 아주 너른 마음으로 이렇게 해줘서 얘가 겸손히 받아들이고 그런 장면은 좋은데 이제 이 사람이 하는 걸 보면 약간 위험한 면도 있어요. 법회 자체를 우리가 예능화하는 듯한 말하자면, 싸구려 식으로 만드는 거예요. 우리 그리스도 속에도 그런 것들이 있거든요. 가장 소중한 부분을 싸구려로 만들어보고 목사님이 그런 사람이 많아요. 대중화시키는 사람들이...
미산스님 : 그래서 사실 말레이시아 쪽에서고 뜨니까 케이팝 케이 개그로 나가려고 공연들을 막 잡았어요. 그러니까 말리아시아 입국 거부도 있잖아요. 태국도 그렇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선을 넘었을 때 장치들을 하는 건 매우 중요할 것 같고,
송용민신부님 : 전 세상이 영상에서 되게 의미 깊은 게 프랑스의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청년 프랑스 6~8년 이후에 자기끼리 엄청난 자유를 누리면서 살았던 그 문화가 또 세대를 지나고 나서 그들이 홀로 살면서 고독한 삶을 사는 걸 보면서 가족이 함께 있는 게 행복하구나 라는 걸 얘기하고선 그런 부분에 더 가치를 뒀다고 말씀하셨는데 사실 사람이 혼자 사는 게 아니잖아요. 독신을 선택한 사람도 같이 사는 거고, 제가 우스갯소리로 저 같은 경우 어디에 발령받으면 주민등록을 하잖아요. 그럼 얼마 안 있다. 꼭 구청에서 연락이 와요.
50대 넘어서 남자가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있으면 고독사 위험이 있어 보낸다더라구요. 구청에서 이 전화를 해서 관리 대상이야 관리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그 입장에서 서비스가 있대요. 일주일에 몇 번씩 전화를 해서 전화 서비스를 해드릴까요? 이게 오는 거예요. 진짜 황당하잖아요.
근데 그게 이해가 가는 거예요. 정말 그럴 수 있겠구나 고독하게 사는 그 사람들 근데 정작 제가 저희 동네 신부들하고 살아보니까 늘 신자와 같이 한다고는 하지만 대부분 그들과의 만남 이외에는 홀로 있잖아요. 홀로 있고 그 큰 성당에서 사제관이라는 곳에서도 혼자 큰 성당을 지킬 때가 있거든요. 혼자 갑자기 딱 뭔 일이 생기면 누구도 나를 케어해 주지 않으면 그냥 가는 거거든요. 고독사로 가는 게 아니거든요. 그냥 농담 삼아 그렇게 두고 계시는데 동기 신부들끼리 모이면 내 신부들이 안 되겠지 주교님의 앵벌이 하다가 혼자 죽는 거야. 혼자 고독사를 맨날 앵벌이 하다가 그냥 하는데 부르시면 그냥 다 가면 돼. 그런 농담 삼아 하는데 가족이나 소중함이나 이런 거를 독신의 의미를 스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저희는 결혼하지 않는 것이 더 큰 가정을 위한 헌신이거든요. 모든 교우들을 더 큰 가족으로 다스리기 위한 방법인데 그러면서 함께 사는 법에 대한...
미산스님 : 고독사가 굉장히 중요한 사회적 문제예요. 지금 고독사의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사회복지 쪽에서 그거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을 예산 투자를 많이 하는데 간병인이나 이렇게 두는 게 한계가 있는 거예요. 비용도 너무 많고 그래서 아이디어를 내서 어떤 회사하고 같이 로봇 인형을 할아버지 할머니들한테 공급을 해줘요 그 회사가 인공지능 회사예요. 대학원에 박사 과정 학생이 그 현상을 다큐로 꿰맸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말을 했는데 꼭 안아주세요. 로봇 인형 이러면서 어 저거 재밌겠다. 나도 로봇 인형을 하나 사려고 했는데
이 로봇 인형을 각 가정에 보내가지고 본부에서 계속 모니터링을 해줘요. 그 할머니한테 할머니가 안고 있으면 나 지금 약 먹을 시간이야, 그러면 “할머니 약 드세요.” 그러면서 이제 약 저기를 하고 고런 것들이 계속 신호가 잡히면 괜찮아 “할머니 이야기해 드릴까요?” 하면 가지고 이야기도 해드리고, 근데 그런 신호가 하루 동안 안 잡혔다 이틀 동안 안 잡혔다 그러면 바로 출동해 가지고 보면 돌아가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전국에 한 8천 개 정도 그런 것도 있고 근데 아직 휴머노이드는 아니에요. 그냥 인형 가지고 하는 내용이 조금 있으면 휴머노이드도 나올 것 같고, 그랬을 때 우리 신부님이나 저 같은 사람도 로봇 옆에 이렇게 있어요.
송용민신부님 : 챗gpt가 또 그 역할을 해주잖아요. 사실은 얘기를 하지만 내가 대화하면 거의 뭐 사람하고 대화하는 것처럼
미산스님 : 제가 근데 인형으로 하는 게 구체적이어서 여기가 훨씬 높아졌어요.
정소이교수님 : 요즘에 그런 정서 로봇이 엄청 발달해 가지고, 약간 그 느낌도 그래서 저도 맨날 우리 집 강아지 얘기하는 사람들이 나중에 또 키울 거냐고 그러면 난 정서 로봇을 한번 하겠다.
미산스님 : 우리가 지금 어린이들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거든요. 미취학 아이들에게 유치원 그 인형 가장 좋아하는 인형들에게 그 명상 프로그램을 넣어주는 거예요. 이제 뭐 처음에는 제가 여기다 뭘 넣어가지고 센서가 sk매직에서 개발하고 있는 게 뭐냐면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밖 구석구석에 먼지를 흡입해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렇게 가만히 있으면 저쪽은 안 되잖아요. 돌아다니면서 먼지 집적도가 많은 것들을 해서 로봇 기능이 들어가 있어요. 인공지능이 그래서 출근할 때 나갈 때 알아 “그래서 잘 다녀오세요.” 해서 인사도 하고 들어오면 또 인사하고 “잠잘 시간이에요.” 자기가 “잠잘 시간이에요.” 이걸 서비스를 지금 해가지고 7월에 출시한대요. 근데 연구소에 왔어요. 그래서 제가 인형하고 지금 우리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데, 거기에다 이걸 넣어 가지고 아이들이 너무 좋다고 그러니까 집안에 돌아다니다가 엄마가 아이한테 “우리 이제 잘 시간이야.” 그 소리가 들리면 센스가 쫙 작동해 가지고 자는 자장가와 함께 자는 명상 프로그램이에요.
심원스님 : 참 우리가 대단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박태식신부님 : 근데 그 혼자 사는 분들은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미산스님이나 별로 걱정 안 해요. 왜냐하면, 혼자 오래 살아와서 알잖아요. 근데 우리 같은 경우는 배우자랑 살았잖아요. 그래서 가장 큰 스트레스가 배우자가 죽는 거고요. 고독사를 하는 경우 그런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까 저는 제가 먼저 가겠지 좀 그렇지만 그러면 진짜 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게 절실하게 필요할 거예요. “우리 이제 잘 시간이야.” 그 소리가 들리면 센서가 쫙 작동해서 자는 자장가와 함께 자는 명상 프로그램이 나옵니다. 참 우리가 이런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배우자가 갑자기 죽으면 갑자기 인간이 완전히 초췌해지고...
송용민신부님 : 그래서 있잖아요. 요즘 증강현실을 가지고 상처받은 사람이 치료를 해서 vr로 한번 유포 해 가지고 그 과학자들을 연구해서 그 실제로 그 부인이 사용했던 집 공간과 그 증강현실로 만들어 갖고 끼고 그걸 치유하는 과정을 거치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래서 앞으로 그 기술이 더 발전하면 진짜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사람과 사람의 교감을 일으킬 수 있는 그런 기술이죠.
정소이교수님 : 미국은 이미 엄청 (핫해요.) 죽은 자와 대화하는 인공지능 타나봇이라고. 애완견이나 이런 것도 그렇고 특히 사람들은 sns나 자기 영상 찍어 놓은거 그걸 분석해 가지고 정말 그 사람처럼 영상 상황을 거의 비슷하게 구현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양가적인 감정이 들어요.
송용민신부님 : 사람이 사람을 생각하는 건 기억 속에서 그 사람을 기억하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사랑하는 사람은 사람과의 추억, 기억을 통해서 사는데 그것만이 아니라 우리 몸이 있어서 그 사람을 보고 만지고 이러는 것도 되게 중요한 과정인데 정신적인 영역에서만 이렇게 있으면 간결이 있을 거예요.
최현민수녀님 : 조금 마무리를 우리가 잘 짓고 너무 준비들도 너무 잘해 주시고 아무튼 1박 2일이 너무 알차게 진행이 되어서 아무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번 토론회 함께해 주신 분들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시간이 25분 남았어요.
저희가 일단은 지금 우리가 문화를 주제로 이번 1박 2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는데 이 프로그램을 연장해서 올해 우리의 모임을 계속 이어나갈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어떤 주제로 전환해서 모임을 해야 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하고 구체적으로 다음 모임은 우리가 어떤 식으로 진행할 것인지를 이야기를 좀 해보았으면 합니다. 한 남은 시간이 한 20분 정도 남았는데요. 아까 신익상교수님 여쭤봤는데 신익상 교수님은 어제 괴물과 그리스도교에 대한 말씀을 하셨잖아요. 거기서 괴물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교수님이 생각하고 있는 괴물은 경계인이에요. 어제 우리가 봤던 영화에서 나오는 양성적인 그런 경계에 서 있는 사람을, 그런 존재들을 주제로 해서 하는 건 어떤가. 우리 한국 사회 안에서 한국 사회뿐만이 아니라 세계 모든 곳곳에 그런 경계인의 입장에서 소외되는 부분들이, 존재들이 많이 있죠. 그래서 그런 부분을 언급해 주셨고, 또 하나의 주제는 극단주의에 대한 말씀을 하셨어요.
지금 우리 한국 사회에도 사실은 종교의 극단주의적인 경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 사회의 정치까지 개입하면서 굉장히 우리를 혼란스럽게 만들어온 지금 그런 상황에 살고 있잖아요. 그런 종교가 갖고 있는 극단주의적인 부분들, 그런 것들도 주제로 올라오면 어떨까 그 두 가지 안건을 일단은 내주시고 가셨어요.
그래서 이제 여기 지금 함께 계시는 분들의 의견도 같이 수렴해서 우리가 다음부터 어떤 주제를 갖고 할 것인가?
먼저 어제 김승혜 수녀님께서 조금 언급해 주셨던 레오 교황님께서 앞으로의 어떤 사목의 방향성에 대해서 세 가지의 말씀을 하셨더라고요. 여기 지금 ‘피스, 저스티스, 트루스(Peace, Truth, Justice)’ 세 가지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다음 모임에 어떤 주제와 연결시켜 할 지 뭐 생각나는 대로 나눠주시면 그걸 이제 다시 수합해서 결정을 함께 하면 좋을 듯 싶습니다.
정소이교수님 : 어제 김승혜수녀님의 레오14세 얘기 듣고 어제 누워서 자기 전에 생각을 했었는데 평화가 어쨌든 가장 큰 거잖아요. 근데 제가 대학교 다닐 때 같은 과 친구들이랑 같이 전쟁 스터디를 한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한 달에 한 번씩 스페인 내전, 베트남 전쟁을 해가지고 전쟁에 관한 책을 한 권 같이 읽고 토론하는 그런 모임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우리는 전쟁이 어떻게 일어나서 어떻게 됐나 이런 얘기할 줄 알았는데 실제로 그걸 해보니까 그 주변의 역사나 그때 당시 어떤 사상 종교나 이런 것들을 계속 살펴보게 되고 굉장히 인간에 대한 성찰도 되고 사회에 대한 성찰도 돼서 우리가 그걸 끊지 못하고 계속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꼭 전쟁에 대해서 꼭 하자는 건 아니지만, 제가 갑자기 평화 얘기하니까 그게 생각이 나면서 사실 종교 사상들이 다 겪었던 전쟁들이 있잖아요. 그런 참전했던 전쟁들이 다들 있을 거고, 대변했던 전쟁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랬을 때 어떤 식으로 참여를 했든 거기에서 나왔던 어떤 성찰들이 또 있었던 것 같아요.
다 종교 전통에서 유교도 그랬고. 그래서 그런 것들 그때 어떤 성찰이 있었고, 그것이 지금에 와서 사실 되게 현대전에서도 그런 일들이 많이 있었으니까 그런 것들을 좀 이야기 나누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는데 거기에 극단주의가 묻어 있기도 한 것 같네요.
심원스님 : 교수님 말씀 굉장히 공감이 가는 것이 결국 평화는 전쟁이라는 전제가 없으면 평화 이야기가 나오지 않잖아요. 그러니까 전쟁 이야기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평화 쪽으로 귀결이 될 것 같고, 그리고 또 전쟁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게 그 명백한 종교 전쟁이든 아니면 일반적인 전쟁 가운데 종교가 어떤 식으로 개입을 했거나 뭐 그런 것들이 있을 것 같아 아주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소이교수님 : 약간의 문제는 우리가 그래도 좀 예전 행태나 이런 것처럼 좀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뭔가 좀 긴 눈으로 주제를 크게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최현민수녀님 : 사실은 전쟁이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게 현실이고 팔레스타인,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계속 작게 크게 일어나고 있잖아요. 앞으로도 또 일어날 것이고.
정소이교수님 : 그렇죠. 긴 눈에 좀 주제에서 그 구분이 한번 잠깐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최현민수녀님 :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전쟁과 평화>잖아요.
박태식신부님 : 그런데 각자 자기네 종교의 전쟁에 대해 준비하고 조사해서 발표해라 이거는 아니야. 얘기 말고 전쟁에 관한 책을 조사하는 시간일 것 같은데. 그렇게 할거면 책을 하나 교수님이 추천해 주시면 좋죠. 그리고 전쟁 후기의 발달사도 있고 본인이 읽은 책 중에서 전쟁과 관련된 책 중에서 정말 여러 가지 것들을 같이 이렇게...
최현민수녀님 : 혹시 뭐 다른 의견들이 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박태식신부님 : 하여튼 전쟁의 역사라는 책을 하나 해서 우리가 발표한다. 잠깐만 정소이 교수님 다른 또 의견 있으신 거예요.
정소이교수님 : 아니 아니요. 아까 방금 저기 저출생이랑 이런 거 생각해서 프로필레이션이라든지. 지금 전쟁도 바로 가깝고 근데 지금 현재 한국에서 굉장히 남녀 갈등이라든지. 사실 일어나는 갈등이 진짜 그야말로 전쟁인 것 같아요. 평화도 그냥 이렇게 전쟁이 없어졌다 이런 게 아니라 사실 한 단계 이렇게 나아가는 거잖아요. 평화 전쟁이 일어났으니까 평화가 사실 어떤 상태일까? 진짜 천국에서 아무 일도 없는 상태인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인제 뭐 활민을 한대든지 아니면 뭐 중생 규제를 한다든지 이런 것인가? 여러 가지 다양한 게 있어요. 그래서 사실 국가적 전쟁도 사실은 그렇지만 문화적 전쟁이 문화전쟁이 굉장히 큰 것 같아요.
사실 대만, 중국 그런 거는 사실 포스트코드 월 전쟁이든 패권전쟁인데 패권도 그렇고 문화 전쟁이 이슬람 난민 이런 여러 가지가 세계적으로 막 이루어지면서 사실 각 종교 단체 안에서도 진보와 문화 전쟁이 안에서도 시작되지만 물론 불교에서는 정말 좀 그런 것 같고, 그런 것들이 사실 제도를 또 이렇게 깨고 이러는데도 굉장히 조금 통합하는 것에도 걸림돌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지금 문화 전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을 종교인들이 보이스를 많이 못 내는 거 같아요. 특히 유교는 뭐 말할 것도 없고 보이스가 없다보니까 분명히 한국도 많이 뒤처졌고 그 문화 전쟁에 있어서는 그래서 그런 것도 전쟁의 어떤 전면을 말하는 것인지...
최현민수녀님 ; 그러니까 이제 전쟁이라는 것이 굉장히 광의적인 것인데 그러니까 나라와 나라끼리 싸우는 전쟁이 아니라 지금 교수님 말씀하셨듯이 문화 안에서의 엄청난 전쟁이 있잖아요. 문화전쟁이나..(정치적인 부분) 이 부분 깜짝 놀랐어요.
정소이교수님 : 아니 왜 그러니까 정말 가족들 안에서도 아들이 한 명도 없대요.
최현민수녀님 : 아니 근데 왜 이렇게 20대 남녀의 갈라치기가 20대의 거기는 왜 이렇게 됐을까?
정소이교수님 : 근데 어쨌든 우리 세대가 잘 몰랐던 그들 간의 전쟁이 정말 그 안에 지금 알고 보니까 엄청나게 진행됐더라구요. 옛날 군대 얘기했을 때부터는 아니지만 이제 그게 막 드러났었는데 중국에 가니까...
최복희교수님 : 이번에는 더 확연히 선거 이후에 지금 우리는 미래고 종교는 미래인데 사실 20대들을 보면 전쟁 중이거든요. 종교는 미래고 사실 물론 40~50대가 오래 살 거기 때문에 이런 거는 오래 사니까 정말 인제 장기 집권을 하겠다고 마음은 놓긴 하겠지만, 젊은 애들은 저는 항상 대학교를 보니까 다 이민 가겠다. 여기서는 희망이 없다.
그래서 애들을 낳는 게 굉장히 죄책감을 가져야 된다. 이게 굉장히 심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종말과 기후위기가 있는데, 이게 과연 프로큘레이션이 애를 낳는 게 윤리적인가, 이게 애를 낳는 거는 윤리적이지 않죠. 그러니까 무슨 비도덕적인 사람이 와가지고 함부로 결혼을 권할 수가 없는 거예요. 이게 정말 윤리적이에요? 그거 계속 한 10명 중에 8명은 비윤리적이다. 애를 낳는 것이 지금 그렇게 나와요. 대학생애들이
심원스님 : 그러면 우리 교수님은 어떤 주제로 현재 우리 사회의 이슈 가지고 다뤄보자는 말씀이신가요?
송용민신부님 : (이 자료 좀 보내드릴게요.) 이게 총균쇠하고 견줄만한 인류 문명사의 대작이거든요. 되게 유명한 베스트셀러인데 한참 총균쇠 나온 이후에 이게 또 한 번 주목받은 책들로 알고 있거든요. 사실 저는 물론 전쟁이라는 건 하나의 드러난 표현이 있잖아요. 사실 따지고 보면? 그렇다면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현실에 대한 이야기가 우리 안에 있어야 되는데 왜 그럴까라는 질문이 들어가야 우리가 종교적 성찰을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최복희교수님 : 아 성폭력 좋은데요.
최현민수녀님 : 저도 이거 우리랑 굉장히 지금까지 얘기한 게, 우리 주제 오늘 나온 주제하고도 굉장히 맞는 것 같고...
송용민신부님 : 결국 인간 전쟁은 결국 인간의 폭력성의 최악의 수단인데 그것이 왜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사실 우리 인류가 갖고 있는 가장 근원적인 욕망이잖아요. 이제 지배 욕망. 그리고 자기가 이를 통해서 성취하고자 하는 것에 대한 좌절, 그리고 그걸 권력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욕망 이 책이 또 두꺼워요 총균쇠만큼 이렇게 두꺼운데. 저도 다 보겠다고 했는데 제대로 못 봐서 좀 아쉽긴 했는데 사실 이런 담론에서 우리 씨튼 연구원이 뭘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어느 과학자들은 무슨 말을 하냐면 비관적으로 22세기는 오지 않는다. 그래서 지금 교수님도 잘 아시겠지만, 뇌과학자나 인공지능 학자들은 2100년이 오지 않을 거라는 비관적 전망이 많아요.
현재 챗GPT에 대한 이 인공지능의 발달도 그렇고 기후 위기도 그렇고 그래서 과연 미래의 인류의 논리는 뭘까? 미래와 종말은 뭔가가 되게 관심이에요.
종교인들이 종교가 존재하는 이유는 종말에 대한 두려움이잖아요. 우리가 언젠가 이 시간의 멈춤과 끝나는 걸 누구나 다 만나는데, 영혼이라는 걸 각 종교에서 가지고 있는 언어로 표현하는 건데, 그럼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 인간의 일이라면 어쩔 수 없는 모순의 현실에서 종교인들은 미래를 향해서 뭘 말할 수 있을까? 물론 현실을 통해 현실에 대한 성찰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현실을 극복해낼 것인가의 대안을 제시하는 게 종교이긴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미래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물론 우리가 종말 논문들은 다 갖고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우리가 생각하는 종말에 대한 의심이나 이런 것도 자연스럽게 그런게 평화잖아요. 결국 우리가 그것이 사라져 있는 시대라는 평화라고 한다면, 모든 종교가 추구하는 게 평화인 거예요. 전쟁 없는 평화일 수도 있고 마음의 평화일 수도 있고 모든 사람이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의 부조리에 대한 어떤 극복일 수도 있고, 그래서 그런저런 주제들이 이 책에 많이 담겨 있을 것 같아요.
사실 성에 대한 뭐 대선 때도 나왔지만 그 성폭력적 발언 때문에 대선에 이준석 같은 사람이 나오고 왜곡된 성 문화가 지금 한국 사회의 어마어마하고, 노동 현장에서의 인간 자체의 정의, 권력을 이어가기 위해서 폭력과 전쟁을 지금 이어가는 경우도 많고 저도 정확한 내용을 아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그런 주제들이 여기에 들어가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지금 많은 요소들이 자본의 문제 권력의 문제, 노동력이 진짜 자본이고...
최복희교수님 : 네 그 주제 챕터로 회차를 나누기가 상당히 어렵겠는데요.
최현민수녀님 : 일단 책을 제가 보지를 못해서 조금 보고 나서...
송용민신부님 : 너무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이 어려울 수 있겠다고 느낌이 딱 들어요. 막 저기 저 사회주의 이론 막 이런 게 굉장히 많은 단원들이 들어가 있겠죠.
최현민수녀님 : 목차를 좀 볼까요? 우리가 소화해 낼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정소이교수님 : 네 저도 엄청 쪼개기가 좀 힘들 것 같긴 해요. 굉장히 많은 걸 담고 있어서 그래서 우리가 차라리 천천히 모든 주제를 하든 아니면 수녀님께서 몇 가지 키워드를 뽑으시든
송용민신부님 : 아주 근원적인 문제로부터 풀어내는 것 같아요. 그니까 총균쇠처럼. 재미있게 생겨서
최현민수녀님 :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문제의식을 여기에 녹여서 그 문제로 접근을 하면 지금 큰 주제가 평화와 전쟁에 대한 것을 갖고 전쟁도 이제 문화적인 전쟁부터 시작해서 소소하게 종교 안에서 일어나는 전쟁까지 그런 모든 것들이 여기 일신교 보니까 종교적인 문제들도 다 다루고 있거든요. 그럼 책을 살펴본 후에 발제를 어떻게 할지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