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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안내 2010년 6월 종교대화 강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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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10-05-2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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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수요일에 열릴 종교대화 강좌는 '생태영성과 문학' 세 번째 시간으로, 김용택 시인께서 강의해 주십니다.
 
김용택 시인은 전라북도 임실 진메마을에서 태어나 순창농고를 졸업하시고 스물한 살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셨습니다. 교직 기간 동안 자신의 모교이기도 한 임실운암초등학교 마암분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를 쓰셨고 종종 아이들의 시를 모아 펴내기도 하셨습니다.  섬진강 연작으로 유명하여 ‘섬진강 시인’이라는 별칭도 갖고 계시는 김용택 시인은 2008년 정년 퇴임하시고 강연과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계십니다.
 
1982년 창작과 비평사의 '21인 신작시집'에 시 <섬진강>으로 등단한 후 시집<섬진강>(1985), <꽃산 가는 길>(1987), <누이야 날이 저문다>(1988), <그리운 꽃 편지>(1989), <그대 거침 없는 사랑>(1993), <강 같은 세월>(1995), <그 여자네 집>(1998)등과 산문집 <섬진강을 따라가 보라> (1994), <그리운 것들은 산 뒤에 있다>(1997) 등을 발표하셨습니다.
 
전라도 사투리를 표면에 내세우는 서술 방법으로 농민들 삶의 현실을 농촌의 언어를 통해 쓰시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자연을 삶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여 절제된 언어로 형상화하여 김소월과 백석을 잇는 시인으로 평가됩니다.
 
시 쓰시는 것 외에 영화광이기도 하신 김용택 시인은 최근에는 이창동 감독의 <시>에 깜짝 출연하시기도 하셨습니다.
 
농촌 현장의 생활을 담고 있는 김용택 시인의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는 6월 강좌에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강좌일시: 6월 9일 수요일 저녁 7시~9시
- 장소: 골롬반 선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