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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10년 11월 종교대화강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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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10-10-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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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강좌 소개글

 

생태건축이란 자연자재를 사용하여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집을 만드는 건축을 뜻합니다. 이 생태건축에 앞장서고 있는 분이 바로 김성원 건축가 입니다. 김성원 건축가는 현재 생태건축을 위한 카페인 흙부대건축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카페를 통해 그는 흙부대과 자연자재를 이용해 집을 짓는 방법을 알리고, 태양열 발전과 벽난로, 화덕 등의 기술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이웃과 함께 짓는 흙부대집'이란 제목의 책을 발간하여 흙부대 집을 홍보하며 귀농을 장려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김성원 건축가가 흙부대 건축을 하면서 모은 자료와 경험, 전국투어 내용 등이 담겨 있습니다.

 

-김성원 건축가가 쓴 '올바른 생태건축의 이해' 中

 

현대건축은 지속가능한 삶을 위협하고 있다. 산업폐기물의 40%를 현대 건축폐기물이 차지하고 있다. 건축산업은 1차 에너지의 40%를 소비하고 있는 데 이 가운데 주택분야에서 60%의 에너지가 소비되고 있다. 말 그대로 주택문제는 우리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옥죈다. 현대건축은 건축과정에서도 전문화를 통해 건축과정에서 건축주를 소외시켜 버린다. 적어도 도시인들에게 집은 더 이상 짓는 것이 아니라 사는 상품이 되어버렸다. 이러한 방식의 건축문화, 집갖기 문화는 삶을 행복하게 지속할 수 없게 만든다.

 

...(중략)...

 

해답은 오래된 미래에 있다. 50여년 전까지만해도 농촌의 대다수 농가들은 마을 목수와 마을 사람들이 함께 그 마을 뒷산의 나무와 흙과 돌을 이용해서 마을공동체가 함께 지었다. 자연자재를 이용하는 건강한 생태건축 그 자체였다. 전통적인 집짓기는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생활기술이자 환경에 영향을 덜 끼치는 적정기술이었다. 생태건축의 원형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속에 오랜동안 있어왔다. 다만 현대화의 물결로 우리는 그 소중한 건축적 자원과 가치들을 외면하고 있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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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종교대화 강좌

일시: 11월10일 수요일 저녁 7시-9시

장소: 성 골롬반 외교센터 2층 강당(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출구)

강사: 김성원 건축가

문의: 010-9954-9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