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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과 함께 한 2011년 첫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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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11-03-1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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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쉬간 필요 없을 겁니다. 그렇게 재미 없게 하지 않습니다."
 
라고 말하던 김종철 선생님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 그대로, 2시간 넘게 진행된 강연은 지루할 새 없이 진행 됐습니다.
 
김 선생님은 얼마 전 구제역 사태로 인한 가축 생매장 사건으로부터 시작해 6.25 전쟁을 되짚으며 우리나라 국민이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는 잔인한 성격에 대해 자기 반성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최근, 가난 사람과 함께 살려는 '복지국가' 담론을 이야기 하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아야 한다면서요. 김 선생님은 "참 염치 없는 사람들"이라 했습니다.
 
이어 4대강 사업을 지적하며 '사상 유래 없던 일'이라 했습니다. 관련된 문제로 식량 문제를 지적하며 앞으로 식량 부족 문제는 가장 중요한 사안 중 하나가 될 것인데 fta로 자급 능력을 포기하고, 4대강이 망치는 농토의 면적이 엄청 나다고 지적 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논리가 결국 생태와 인간을 하나로 묶는 것을 방해한다고 이야기 한 김 선생님은, "현재의 경제 수준이 낮아질 것을 각오하고서라도 '순환경제'로 나가야 한다"고 미래 상을 그렸습니다. 나아가 '복지국가'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국가'가 문제라 얘기한 후, "생태가 바뀌려면 경제가 바뀌어야 하고 경제가 바뀌려면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며 공동체를 지향해 가야 한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