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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좌안내] 4월 종교 대화 강좌 안내 - 티벳 불교의 몸 이해와 명상수행
 WRITER: 관리자 DATE : 13-03-27 21:22 READ : 3412
4월 종교 대화 강좌의 주제는 티벳 불교의 몸 이해와 명상 수행입니다.
현재 서울 불교대학원 대학교에서 연구 교수로 계신 조승미 교수님께서 강의를 해주실 예정입니다.
 
중국불교와는 다른 티벳불교의 몸 수행에 관한 강의로, 우선 티벳불교에 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티벳불교에 대해 아주 간단히 알아보면,
예전에는 라마교라고 불렀던 티벳 불교는 라마들의 가르침이 중심이 되는 종교라고 생각하여 붙인 이름입니다. 지금은 라마교라고 하는 명칭을 잘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라마는 일반적으로 스승을 의미하지만, 그 중에서 환생자를 가리킵니다. 티벳불교에서는 라마 즉 스승을 대단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스승의 도움없이는 불교를 제대로 공부할 수 없고 수행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스승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스승에 대한 존경과 공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물론 한국불교에서도 스승의 역할은 중요하지만 티벳처럼 환생의 과정을 통해 끊임없이 스승이 환생하는 이런방식은 없습니다.
 
티벳인들의 삶에서 불교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티벳인들은 아침에 처음 일어나면 맨 먼저 부처님께 청수를 공양합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 먼저 부처님께 공양을 올립니다. 이것은 결국 하루를 살아가는 의미를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중간에 차를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때에도 공양을 올립니다. 낮에 일과 생활을  마친 후에는 꼬라를 돌거나 집안에서 마니콜로를 돌리면서 기도를 합니다. 이와함께 절수행을 많이 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중국 불교나 한국 불교와는 다른 티벳불교의 몸 이해와 명상수행을 종교대화 강의를 통해 깊이 알수 있으며, 이해할 수 있는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4월강좌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 4월 8일 월요일 저녁 7시 ~ 9시
장소 : 씨튼 영성센터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1가 115 -25번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5번출구/ 보문 빌딩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