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씨튼 수녀회가 운영하는 ‘종교대화 씨튼연구원’(원장 최현민 수녀)은 3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 6가 성 골롬반 외방선교회 내 골롬반 선교센터에서 2010년 종교대화 강좌를 연다.

‘생태적 감수상 살리기-생태영성과 예술’을 주제로 한 이번 강좌는 ▲정홍규 신부(오산자연학교 교장)의 ‘생태적 감수성 살리기에 대한 전반적인 개관’(3월 10일) ▲김용택 시인의 ‘생태영성과 문학 1’(4월 14일) ▲최성각 시인의 ‘생태영성과 문학 2’(5월 12일) ▲이원규 시인의 ‘생태영성과 문학 3’(6월 9일) ▲이문재 시인의 ‘생태영성과 문학 4’(7월 14일) ▲연제식 신부(은티마을 화가)의 ‘생태영성과 그림’(8월 11일) ▲성기수 작가의 ‘생태영성과 사진’(9월 8일) ▲이강길 감독의 ‘생태영성과 영화’(10월 13일) ▲김성원 건축가의 ‘생태영성과 건축’(11월 10일) 및 종합토론(12월 8일) 순으로 진행된다.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등 신앙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강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연 10회 9만 원 또는 매월 1만 원이다.

종교대화 씨튼연구원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불교, 무교, 도교 등 타종교와 그리스도교의 가르침 및 영성을 비교하는 강좌를 열어오고 있다.

※문의 02-741-2353 종교대화 씨튼연구원

 

기사원문-http://www.catholictimes.org/view.aspx?AID=186442&ACID=2&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