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종교대화 강좌 안내

12월 8일 애초 예정되었던 토론회가 <생태영성과 4대강의 현실> 강연회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번 강연을 맡아 주실 분은 최병성 목사님입니다. 최병성 목사는 환경운동가이자 생태교육가입니다. 목회자의 길을 걷던 최병성 목사는 더 큰 영성을 찾아 영월 서강가에 은둔하며 생태교육가가 되었습니다. 서강 유역에 쓰레기 매립장이 들어서는 것을 막으며 환경운동가가 된 그는, 산업 폐기물 시멘트의 유해성을 조사하고, 그 심각성을 세상에 알려 정부 대책을 끌어내기도 했습니다. 2007년 미디어다음 블로거 기자상 대상을 수상한 그는 인터넷 글쓰기를 통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현재 최병성 목사님은 4대강 사업의 폐해를 밝히는 <강은 살아 있다>라는 저서를 발간, 전국 각지에서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알리는 강연회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이번 강연을 통하여 4대강 사업의 거짓과 진실에 대하여 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보고자 합니다.

저서: <강은 살아 있다>, <알면 사랑한다>, <살아 있어 기도합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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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종교대화 강좌

일시: 12월 8일 수요일 저녁 7시-9시

장소: 성 골롬반 외교센터 2층 강당(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4번출구)

강사: 최병성 목사

문의: 010-9954-9980